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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일보

VOL. I · NO. I · 丙午年 四月 十八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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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 2026년 4월 18일 토 · 당연일보

[속보] 한 정치인의 발언, '공기' 타고 주변 시민들에게 전달돼

성대 진동이 기체 분자 흔들어... 전문가들 "공기 없으면 소리 안 들렸을 것" 분석

[속보] 한 정치인의 발언, '공기' 타고 주변 시민들에게 전달돼 을 묘사한 19세기 목판화 양식의 흑백 삽화
삽화: 본사 화백 · [속보] 한 정치인의 발언, '공기' 타고 주변 시민들에게 전달돼 을 묘사한 19세기 목판화 양식의 흑백 삽화

최근 한 정치인이 미확인 물체에 관한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발언한 가운데, 해당 목소리가 공기를 매개로 주변에 있던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지 취재 결과, 발화자의 입에서 나온 음파는 주변 공기 분자를 진동시키며 사방으로 퍼져 나갔다. 물리학 전문가들은 이 현상을 ‘소리의 전파’라고 규정하며, 발언 현장에 공기가 존재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익명을 요구한 시민 김 아무개 씨는 “정치인이 입을 떼고 말을 하자마자 그 내용이 내 귀에 들렸다”며 “당시 내 귀가 열려 있었던 점도 소리를 듣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증언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향후 공기의 밀도나 습도에 따라 전달 속도에 미세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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