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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일보

VOL. I · NO. I · 丙午年 四月 十八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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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현상 · 2026년 4월 18일 토 · 당연일보

[속보] 타인과 거리 둔 개인, 주변에 인류 존재하지 않는 상태인 것으로 밝혀져

전문가 "물리적 거리두기는 곧 타인의 부재 의미"... 시민들 "혼자 있으면 정말 아무도 없다"

[속보] 타인과 거리 둔 개인, 주변에 인류 존재하지 않는 상태인 것으로 밝혀져 을 묘사한 19세기 목판화 양식의 흑백 삽화
삽화: 본사 화백 · [속보] 타인과 거리 둔 개인, 주변에 인류 존재하지 않는 상태인 것으로 밝혀져 을 묘사한 19세기 목판화 양식의 흑백 삽화

특정 인물이 타인과 물리적인 거리를 유지한 채 고립을 택할 경우, 해당 인물의 반경 이내에서 다른 인류의 흔적이 일시적으로 사라지는 현상이 관측되었다. 본지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이는 물리적 거리 확보에 따른 필연적 결과로 나타났다.

사회구조연구소 관계자는 “개인이 타인과 멀어지면 그 빈 자리를 채울 다른 인격체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한, 해당 구역의 인구수는 1명을 유지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지구상 어디에서든 발생 가능한 보편적인 물리 법칙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 김 모 씨(34)는 “혼자 방에 들어가 문을 닫으니 실제로 내 주변에 아무도 없게 되었다”며 본지에 증언했다. 학계에서는 이러한 ‘일시적 인류 부재’ 현상이 개인이 타인에게 접근할 때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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