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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일보

VOL. I · NO. I · 丙午年 四月 二十五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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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 2026년 4월 25일 토 · 당연일보

[단독] 실내 쓰레기 배출 시, 점유 부피만큼 ‘빈 공간’ 생겨나

물리학 전문가 “물질 이동에 따른 자연적 공동 현상”... 시민들 “체감 공간 넓어져”

[단독] 실내 쓰레기 배출 시, 점유 부피만큼 ‘빈 공간’ 생겨나 을 묘사한 19세기 목판화 양식의 흑백 삽화
삽화: 본사 화백 · [단독] 실내 쓰레기 배출 시, 점유 부피만큼 ‘빈 공간’ 생겨나 을 묘사한 19세기 목판화 양식의 흑백 삽화

본지 취재 결과, 한 시민이 자택 내부에 적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건물 외부로 배출하자, 기존에 쓰레기가 차지하고 있던 부피와 정확히 일치하는 크기의 빈 자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익명을 요구한 시민 김 아무개 씨는 “쓰레기 봉투를 집 밖으로 옮기자마자 그 자리에 공기만이 남게 되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대해 물리학 전문가들은 “고체 물질이 특정 위치에서 제거될 경우, 해당 공간을 점유하던 부피만큼 여유 면적이 확보되는 것은 자연계의 보편적 법칙”이라고 분석했다.

본사가 실시한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배출된 쓰레기의 양이 많을수록 실내에 형성되는 빈 공간의 크기 또한 비례하여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 당국은 쓰레기 배출이 주거 환경 내 가용 면적 확보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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