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디지털 교과서, 종이 잉크 대신 ‘빛’으로 글자 구현 성공
본지 취재 결과 응답자 100% "화면 켜야 내용 보여"… 전원 차단 시 가독성 상실
![[특보] 디지털 교과서, 종이 잉크 대신 ‘빛’으로 글자 구현 성공 을 묘사한 19세기 목판화 양식의 흑백 삽화](/articles/article-era4xh-2026-05-06/illustration.png)
한 교육기관이 최근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가 기존의 종이 인쇄 방식에서 탈피해 디스플레이 장치의 발광 소자를 제어하는 방식을 채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 취재진의 분석에 따르면, 해당 기기는 종이 표면에 물리적인 잉크를 도포하지 않고도 시각적 정보를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정보기술 전문가 박 모 씨는 “디스플레이의 발광 소자가 특정 색을 발산함으로써 사용자는 글자와 그림을 인식하게 된다”며 “이는 종이를 넘기는 행위 대신 화면을 터치하는 동작이 수반됨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본사가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전원이 “화면이 밝게 빛날 때 정보가 가장 잘 보인다”고 답했다.
학부모 김 아무개 씨는 “기기의 전원을 끄자 화면이 검게 변하며 글자가 사라지는 현상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교육계 관계자들은 디지털 교과서 보급 시 학생들이 종이 뭉치 대신 전자 기기를 휴대하게 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