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책의 마지막 장 넘기면 '이야기'가 끝나는 현상 발견
출판계 전문가 "물리적 종이의 한계에 도달한 것"... 독자 100% "더 이상 읽을 내용 없어"
![[단독] 책의 마지막 장 넘기면 '이야기'가 끝나는 현상 발견 을 묘사한 19세기 목판화 양식의 흑백 삽화](/articles/article-9uj9bp-2026-05-01/illustration.png)
본지 취재 결과, 독자가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경우 더 이상 새로운 줄거리가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 전국 곳곳에서 확인되었다. 익명을 요구한 독자 김 아무개(29) 씨는 “마지막 장을 넘겼더니 뒷면은 빈 종이거나 표지였다”며, “더 이상 읽을 글자가 인쇄되어 있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도서 제작 공정상의 특징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출판사 관계자는 “작가가 원고를 마친 지점에서 인쇄도 멈추기 때문에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이후의 내용을 보려면 다른 책을 구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제 설문 조사 결과, 책의 마지막 장에 도달한 독자의 전원이 줄거리의 중단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