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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일보

VOL. I · NO. I · 丙午年 四月 二十二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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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 2026년 4월 22일 수 · 당연일보

[단독] 교육기관 수강 신청자들, 본인 성명·연락처 기입해 제출 ‘확인’

"익명성 배제된 실명 위주 기입 현상 뚜렷"... 교육업계, "연락처 없으면 연락 불가" 분석

[단독] 교육기관 수강 신청자들, 본인 성명·연락처 기입해 제출 ‘확인’ 을 묘사한 19세기 목판화 양식의 흑백 삽화
삽화: 본사 화백 · [단독] 교육기관 수강 신청자들, 본인 성명·연락처 기입해 제출 ‘확인’ 을 묘사한 19세기 목판화 양식의 흑백 삽화

최근 한 교육기관이 건설 공종 수강생 모집을 공고하자,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자신의 성명과 연락처를 종이에 직접 기입하여 제출하는 현상이 포착됐다. 본지 취재 결과, 신청서를 제출한 인원 대다수가 타인이 아닌 본인의 실제 정보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명을 요구한 지원자 김 아무개 씨는 “수업을 듣고 싶어 내 이름을 적었다”며, “연락처를 남기지 않으면 교육기관에서 나를 찾지 못할 것 같아 번호도 함께 적었다”고 증언했다. 통계에 따르면 신청서 내 성명 및 연락처 기입률은 10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계 전문가는 “이름과 연락처를 기입하는 것은 본인임을 증명하고 향후 연락을 받기 위한 절차”라고 분석했다. 기관 측은 제출된 명단에 적힌 번호로 연락을 취할 계획이며, 기재된 정보가 정확할 경우 별다른 문제 없이 통화가 연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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