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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일보

VOL. I · NO. I · 丙午年 四月 三十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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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분석 · 2026년 4월 30일 목 · 당연일보

[속보] 하천 바닥에 돌 쌓자 수심 낮아져… 물리 법칙 확인

수역연구소 "돌의 부피만큼 공간 점유한 결과"… 시민들 "당연한 현상"

[속보] 하천 바닥에 돌 쌓자 수심 낮아져… 물리 법칙 확인 을 묘사한 19세기 목판화 양식의 흑백 삽화
삽화: 본사 화백 · [속보] 하천 바닥에 돌 쌓자 수심 낮아져… 물리 법칙 확인 을 묘사한 19세기 목판화 양식의 흑백 삽화

최근 한 하천에서 민물고기가 바닥에 여러 개의 돌을 겹쳐 쌓은 결과, 해당 지점의 수심이 이전보다 얕아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본지 취재 결과, 돌이 놓인 지점의 수심은 돌의 부피와 높이만큼 정확히 낮아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리물리학 전문가 박 아무개 교수는 “고체 상태인 돌이 액체인 물속에서 일정 공간을 점유함에 따라 수심이 변화한 것”이라며 “이는 물체가 공간을 차지하면 해당 공간의 기존 물질이 밀려난다는 물리적 원리에 충실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익명을 요구한 시민 김 아무개 씨는 “돌이 쌓여 있으니 당연히 그만큼 바닥이 높아진 것 아니겠느냐”고 전했다. 관계 당국은 이 현상이 자연의 섭리에 어긋나지 않으므로 별도의 조치는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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